아이러브티모

티모의 카운터는 많다. 잭스 요릭 이렐리아 피오라 등등. 적팀에 카운터가 온다면 골치아프다. 이제부터 티모 카운터를 공략하는법을 가르쳐주겠다. 아 그리고 카운터는 보통 개인마다 다르다. 꼭 알려진 카운터 챔피언이 아니더라도 항상 만났을때마다 힘들다 싶으면 아래 공략을 따라하도록 하자. 탑티모 카운터 공략 선템은 천갑옷 5포를 가자. 이렇게 하면 조금이나마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첫 귀환때 상대방을 상대하는데 별 무리가 없었다면 그냥 가던 템트리를 가면 되고, 죽었거나 힘든 경우엔 337빌드를 타자. 337빌드로 갔는데도 힘들다면 프하까지 사자. 하지만 이건 비추 (337 빌드 : 천갑옷-천갑옷-쇠사슬조끼, 얼어붙은심장 재료임) 위 사진에 칠해져있는것은 각 팀별로 티모의 안전범위이다. 이 안에만 있다면 ..

은수저는 옛날부터 왕이 써왔다. 음식에 독이 있으면 색이 변해 알려주기 때문. 돌잔치나 결혼식때 선물로 은수저가 인기가 있다. 하지만 은수저는 관리가 좀 골치가 아프다. 음식을 먹을때 자주 까매지기 때문이다. 계란찜만 먹어도 아주 까맣게 변한다. 일단 까매진걸 없애는 방법을 말하기 전에 '은수저가 왜 까매지나' 에 대한 설명을 좀 하겠다. 은수저는 이름 그대로 은(Ag)으로 되어있다. 계란찜을 먹으면 까맣게 변하는 이유는 계란에 있는 황 성분이 은과 결합해 황화은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왕이 은수저로 독을 감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옛날엔 비상이라는 독이 많이 쓰였는데 이게 비소와 황의 화합물이기 때문에 음식에 비상이 들어있다면 은수저가 까맣게 변했다. 은수저를 살리는 방법엔 쉬운 방법이 있고 약간 귀찮..

SNS는 더이상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다. 많은 기업들이 홍보에 SNS를 활용하고 있고 SNS 사용자수는 계속 늘어가고 있다.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려면 배워야 한다. SNS중 하나인 트위터는 SNS중 가장 빠르고 신속한 SNS이다(SNS라는 말을 많이쓰니 이상하다). 이번에 트위터에 가입하는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일단 트위터(http://www.twitter.com)에 접속하게 되면 가입 버튼이 있다. 눌러보자. 이름과 이메일주소같은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가입을 할 수 있다. 모든 정보는 변경 가능하니 대충대충 쓰자. 그리고 가입하기 버튼을 누르면 가입이 끝난다. 가입이 1분안에 끝난다. 이번 포스팅에는 트위터에 가입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적어 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팔로우(follow)' 개념..

티모의 버섯은 아주 귀찮다. 집에 가려고 부시에만 가면 펑펑터지고 정글러도 버섯때문에 쉽게 접근을 못한다. 이 공략은 티모 유저가 아니더라도 읽어봐야한다. 티모유저는 버섯을 효율적으로 심기 위해, 다른 유저들은 버섯을 밟지 않기 위해서이다. 소환사의협곡(Summoner's rift)의 버섯 위치를 지금부터 알려주겠다. 탑 버섯 위치 일단 탑의 버섯 위치. 6레벨이 되면 사진에 있는것처럼 미드쪽의 부쉬에 버섯을 깔아야한다. 하지만 아주 조심해야한다. 저 위치에 버섯 깔다가 정글러랑 만나면 답이 없다. 중반에 접어들면 바론 앞에도 버섯을 한개 까는게 좋다. 바론 감시 뿐 아니라 정글러나 적들이 오는것을 멀리서부터 볼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해진다. 봇 버섯 위치 다음은 봇의 위치. 봇은 탑보다 정글러가 자주 온..

스킨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레전더리 스킨. 티모의 레전더리 스킨은 후.. 말이 필요없다. 너무 귀엽다... 일단 기본 모습. 우주비행사 티모 스킨을 사면 걷는 모습이 우주에서 걷는것처럼 둥실둥실 걷는데 써본사람만 안다. 너무귀엽다.... 우주비행사 티모 플레이샷. 북미버전이라 목소리만 다르다. 우주비행사 티모 스킨을 쓰면 버섯이 안테나로 바뀐다. 평타가 독침이 아닌 레이저로 바뀌는데 E를 찍으면 저렇게 빨간색 레이저가 나가게 된다. 안찍으면 보라색으로 나가는데 E는 1렙부터 찍을테니.. 우주비행사 티모 목소리. 저렇게 무전기로 얘기하는듯한 효과가 난다. 컨트롤+4로 도발할때도 무전기소리 난다. 이걸로 어그로 레벨이 더 올라간다. 우주비행사 티모의 가격은 1820RP. 단일스킨 하나로 가격이 만원을 넘어가..

시즌3 AP티모 템트리/공략 티모는 롤의 감초다. 버섯으로 맵을 밝히며 독으로 상대방을 제압한다. 라인을 잠깐 비워놓는다면 순식간에 라인이 철거될 수 있다. 하지만 CC기가 없으며 몸이 종잇장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챔프이기도 하다. 귀엽기때문에 그런지 유난히 '충'이 많은 챔피언이기도 하다. 시즌3 AP티모 템트리 시작 아이템 (상대방이 카운터인 경우 단검대신 천갑옷을 가도 됨) 시즌3 AP티모 템트리 → → → → → → → → → → 최종 아이템 광전사의 신발 대신 마관이 달린 신발로 바꿔도 됨. 근데 난 공속느린게 답답해서 주로 광전사를 감. 역병의 비수 대신 내셔의 이빨을 쓰는 사람이 있는데 추천하지 않음. 내셔를 사게 되면 전체적으로 템이 늦게 나올 수 있기 때문. 루난의 허리케인은 AP티모..

리그오브레전드가 북미에서 건너왔기때문에 롤 용어가 생소한 사람이 많을 수 있다. '저게 뭔 개소리야' 라고 하지 말고 미리 용어들을 공부해두도록 하자. 탑 - 위 이미지에서 빨간색 부분. 보통 한명이 간다. 두명이 갈 경우 '투탑'이라고 한다. 상대방이 투탑인 경우 정글러가 협조를 많이 해줘야 한다 미드 - 위 이미지에서 파란색 부분. 봇(바텀) - 위 이미지에서 보라색 부분. 대개 원딜 + 서폿 두명이 간다. 정글 - 위 이미지에서 노란색 부분. 라인 사이사이 중립몬스터가 있는곳. CC(Crowd Control) - 군중 제어 기술. 적의 움직임에 제약을 거는 스킬들이 있는데 보통 cc기라고 부른다. ex) 기절, 공포, 속박 등 CS(Creep Score) - 미니언 막타를 때려 죽였을때 돈과 경험치..

리그오브레전드에는 AD형 캐릭과 AP형 캐릭이 대충 나뉘어져있다. 대개 이렇게 암묵적으로 나누어진 것을 깨면 욕을 무더기로 먹는다. ex) AD카서스 등등 (AD = attack damage, 물공 | AP = ability power, 마공) 티모도 별반 차이는 없다. 티모는 무조건 AP를 가야한다. 시즌3 이전에는 AD티모도 종종 했지만 시즌3 이후로 AP티모가 너무 좋아졌기 때문에 꼭 AP로 가야한다. 이렇게 말해둬도 AD를 꼭 하는 사람이 있다. 왜냐면 AD티모를 해보면 너무 매력적이라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초특급 공속, 초특급 이속, 광속 포탑철거.. AD티모가 백도어 하나는 끝내준다. 하지만 AD티모를 하면 포기해야 할게 많아진다. 일단 한타를 포기해야한다. AP티모도 한타 기여도가 낮..

리그오브레전드에는 수많은 챔피언들이 있지만 만약 내가 챔피언을 하나만 골라서 해야 한다고 하면 나는 의심없이 티모를 선택할 것이다. 이제부터 롤 초보자들에게 '왜 티모를 해야하는가?' 에 대한 것을 설명해주겠다. 일단, 티모는 귀엽다. 롤로 인해서 황폐해진 내 마음을 티모가 치유해준다. 스킨이 없어도 아주 귀염터지지만 스킨을 구매할시 롤을 할때 모니터를 보며 항상 흐뭇하게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트런들이나 코그모같은 경우 보기가 좀 .. 그렇다 (쏘리) 그리고 티모는 저렴하다. 티모의 가격은 IP로 1350원인데 매우 저렴하다. 초보들이 첫 캐릭으로 삼기 딱 좋다. 또, 티모는 한국인에게 알맞다. 이게 무슨말인고 하니 .. 한국인들은 은신, 암살 이런걸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