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티모

활이 있다면 역시 과녁을 만들어서 쏘고싶은게 정상이다. 흰색 양털과 다른색 양털이 있다면 과녁을 만들 수 있다. 일단 7칸높이에 양털을 하나 놓는다. 위 순서대로 저렇게 만들면 과녁 완성. 혼자서 과녁 맞추면 심심하니까 2인용으로 과녁을 두개 만들어봤다. 끝부분에서 정해진 수의 화살로 중앙으로부터 점수를 매겨서 시합하는 것도 재밌을듯. 화살은 사라지기 전에만 회수를 하면 되니 서바이벌에서도 자원이 남는다면 이런거 하나쯤 만들어도 될 것 같다. 화염 인챈트가 된 활로 쏘면 화살에 불이 붙어서 나가는데 양털에 불이 붙진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달걀을 던지면 1/8의 확률로 닭이 소환된다. 닭은 5~10분마다 달걀을 낳는데 달걀은 케이크를 만드는데 쓰인다. 닭은 물에 빠지면 계속 날갯짓을해서 올라오는데 이걸 이용해 달걀생산기를 만들 수 있다. 근데 다 만들고나면 왠지 좀 불쌍하다. 일단 디귿자로 블럭을 저렇게 깐다. 그리고 뚫린 부분에는 물을 막을수 있는거 아무거나 둔다. 감압판도 되고 표지판도 되고 아무거나 물을 막을 수 있는거면 된다. 그리고 저렇게 블럭을 쌓아 올라간다. 블럭은 아무거나 상관없다. 그리고 적당히 쌓는다. 4~5칸 정도 쌓으면 적당하다. 그리고 윗부분에 저렇게 깊이 한칸으로 네모낳게 만든다. 모서리 4군데에 물을 뿌린다. 꼭 4군데에만 뿌려야 물이 중앙으로 몰린다. 그리고 닭소환. 스폰 닭 아이템을 쓰던가 달걀을 막 던지면 ..

인간대포 만들기는 정말 간단하다. 준비물은 블럭 몇 개와 버튼 1개, 레드스톤 16개, 물 한개다. 일단 아무블럭으로나 위 모양대로 쌓는다. TNT가 물속에서 터지기 때문에 블럭의 종류는 딱히 상관이 없다. TNT를 중앙을 제외한 곳에 다 깔아놓는다. 중앙의 물속에 들어간 다음에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치익 소리가 나는데 물속에서 터지니 데미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잠시후 펑 소리와 함께 공중으로 날아간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게 있다. 폭발할 때의 데미지는 안받지만 낙하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뭐 어짜피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TNT를 저렇게 막 쓸 일도 없을테니 별 상관은 없어보인다. 위에서 만들어 놓은 인간대포는 정말 간단한 형태이다. 좀 더 높게 날아가고 싶다면 TNT를 더 많..

마인크래프트에서 가장 편하게 배고픔을 채울 수 있는건 낚시다. 물고기는 대충 15초에 한마리꼴로 잡히는데 날생선은 배고픔 게이지를 1만큼 (2.5가 고기 한칸) 채워주고 구운 생선은 2.5를 채워준다. 하지만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낚싯대가 필요한데 낚싯대 조합에는 실이 들어가기 때문에 초반엔 낚시가 힘들다. 또 후반엔 이미 밀농사 등 다른 음식 생산 체계가 완성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낚시가 딱히 필요하지는 않다. 그래도 낚시는 오셀롯 길들이기 등에 필요하다. 이번엔 낚시터를 만드는 걸 해보겠다. 일단, 낚시에는 물과 낚싯대만 있으면 된다. 꼭 밖에 나가 강이나 바다에서 낚시를 할 필요는 없다. 그런데 물을 너무 얕고 좁게 하면 찌가 바닥이나 벽에 박혀버리기 때문에 좀 넓고 깊게 해주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