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안차면 손이 허전하다. 집에 시계가 있긴 하지만 여름엔 차고 다닐게 별로 없다. 메탈은 무겁고, 우레탄 밴드는 너무 애같고, 가죽은 땀차고 (냄새 진짜 심하다) ... 암튼 어떻게 할까 하고 보다가 찾은게 바로 나토밴드를 쓰는 타이맥스 위켄더. 사실 나토밴드 쓰는 시계들 많은데 타이맥스 위켄더가 제일 싸니까ㅋ 가격은 대충 5만원대. 네이버에 쳐봤더니 최저가가 3만원이길래 헉 하고 봤더니 옵션+배송비 등등 하니까 5만원 내외 되더라.. 택배를 받아서 까보니 이런 상자가 들어있다. 매우 싸보인다. 뭐, 내용물이 중요하니까 ㅋㅋ 이건 내가 산 T2N747 모델. 타이맥스 위켄더 살때 주의해야되는게, 모델마다 밴드만 다른게 아니다. 저 시계 보드 색깔도 다르고 초침 색깔도 다르다. T2N746, T2N7..